【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재생의료 전문 바이오기업 셀론텍(대표 형진우)이 펫 토탈케어 기업 ‘국개대표’(대표 신동화)와 반려동물 건강 관련 다양한 사업분야에 협력강화를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국개대표’는 엄선된 프리미엄 식재료를 바탕으로 생산된 반려견 전용 사료와 수제 간식들을 선보이는 펫 토탈케어 브랜드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그 첫 발걸음으로 필름형 관절영양제 ‘후릅’을 시장에 선보이기로 했다. 특히 반려동물의 단순 영양보충에 그치지 않고 아닌 전반적인 건강관리를 목표로 맞춤형 케어 푸드를 제공하는 ‘펫 서플리먼트’를 적극 지향하며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에 출시된 ‘후릅 관절건강 키토필름’은 갑각류의 껍질에 함유된 키틴이 체내에 쉽게 흡수될 수 있도록 가공한 원료 키토산을 넣어 관절 진통 억제 등 관절 건강 개선에 효과가 있다. 키토산을 함유한 필름형 펫 영양제는 국내에서 처음 출시되는 것. 아울러 후릅 관절건강 키토필름에는 초록입홍합추출물, 피쉬젤라틴(콜라겐) 등 반려동물 관절 건강을 개선하는 핵심성분 3가지도 함께 들었다.

셀론텍 관계자는 “최근 국내 반려시장에서 국민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는 국개대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서 양사간 제품판매는 물론 신제품 연구개발, 공동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통해 빠르게 펫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셀론텍은 독자적인 바이오콜라겐을 원료로 다양한 인체조직 재생치료용 의료기기를 개발·공급하는 기업이다. 바이오콜라겐 기반 재생의료 사업 외 새로운 수익창출원 확보를 위해 최근 반려동물 분야로 사업영역 확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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