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아이코리아(이사장 김태련)는 오는 21일 서울 송파구 아이코리아 대강당에서 ‘다가오는 미래, 대한민국 유아교육의 행복한 성장’을 주제로 ‘2023년도 유아교육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아이코리아는 유아교육 현장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빈번하게 발생하는 갈등 양상에 초점을 맞추고,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유아교육의 역할과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한다. 이번에 초청되는 전문가는 ▲송현주 교수(연세대 심리학과) -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 씨앗, 도덕성의 발달적 기초 ▲안동현 명예교수(한양대 정신건강의학과) -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교사·부모 코칭 전략 ▲박창현 연구위원(육아정책연구소) - 교육위기의 시대, 대한민국 유아교육의 의미 다시 묻기 ▲어성연 교수(중앙대 유아교육학과) - 포용적 사회를 위한 유아교육과 세대교류 ▲이지선 교수(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 유아교사, 꽤 괜찮은 해피엔딩을 위하여 등 총 5명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 ‘아이코리아 TV’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유아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 부모, 지역 사회 관계자 등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학술대회 현장에서는 다양한 혜택과 현장 경험이 제공될 예정이며, 참가자들을 위한 정보 제공과 유아교육의 중요성 및 역할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아이코리아 연수원 홈페이지와 전화로 가능하다. 참가비는 일반 참가자는 5만 원, 대학생(대학원생)은 3만 원이며,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참가비는 일반 4만 원, 대학생(대학원생)은 2만 원이다.

아이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40여 년간 대한민국 유아교육의 발전을 이끌어온 비영리 공익 법인으로, 이번 학술대회가 대한민국이 마주한 다양한 갈등의 원인을 인식하고 더불어 갈등의 틈을 좁혀 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 학술대회를 통해 사회적 갈등 해소를 위한 유아교육의 역할과 중요성을 고민하며, 대한민국의 유아교육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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