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에게 추석 의미 알리고 부모-자녀 간 긍정적 관계 형성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포항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9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내에 거주하는 영유아 180가정을 대상으로 공통부모교육 '집에서도 놀(면서) 자(란다)' 프로그램의 일환 한과 만들기 키트를 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집에서도 놀(면서) 자(란다)' 프로그램은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되며 아이와 함께 성장하기, 아이 마음 헤아리기 등의 주제로 구성된 온라인 부모교육을 제공하고 주제에 맞는 키트를 각 가정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한과 만들기 키트는 가족과 함께 우리나라 전통 과자인 한과를 만들며 영유아들에게 추석의 의미를 알리고, 부모-자녀 간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추석키트를 받은 부모들은 “추석에 맞아 한과 만들기를 하니 교육적 효과가 있어 좋았고 이러한 교육과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박정태 센터장은 “긴 추석 연휴에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한과 만들기 키트를 통해 풍요로운 명절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통부모교육 「집에서도 놀(면서) 자(란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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