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핑크퐁 뮤지컬, 내달 17일 보육인 컨퍼런스 등 예정... '보육-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 이바지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3일, 영등포공원 광장 인근에서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2023 영등포구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이번 행사에 대해 보육과 양육에 대한 시민들의 존중과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양육친화적 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영유아 가족 및 보육교직원 대상 다양한 놀이, 공연, 참여공간 등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센터는 센터소개를 비롯해 부모양육태도검사, 부모-자녀가 함께 즐기는 힐링 체험, 우리아이 사진 콘테스트 출품작 전시 등을 통해 즐길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서 부모양육태도검사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육아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어 좋았고, 자녀 양육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고 센터는 전했다.
윤영선 센터장은 “영유아와 양육자 그리고 보육교직원이 모두 한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어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긍정적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오는 28일 영유아 눈높이에 맞춘 음악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핑크퐁 뮤지컬 공연을 제공한다. 내달 17일에는 보육인을 위한 힐링 컨퍼런스도 예정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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