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서울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성희)가 지난 26일 광진구 관내 보육교직원과 함께 '2023 광진구 보육인 골든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보육교직원의 사기 진작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객 포함 총 140여명이 함께 했다. 골든벨에 참여한 인원은 총 60명이다.
백일헌 광진구 부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선생님들과 함께 퀴즈를 풀고 싶은 만큼 보육인들의 열정에 깜짝 놀랐다”고 전하며 "보육인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광진구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도 함께 응원과 격려의 인사를 건넸다.
사회는 개그맨 윤형빈이 맡아 더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
골든벨은 패자부활전, 2등 선정 게임, 관객응원, 퍼포먼스 등 보육교직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골든벨 최후의 한 팀은 구립 하늘땅별땅어린이집(팀명 '하땅'). 하땅은 골든벨을 울리며 승좌에 올랐다. 2위는 구립 원스쿨어린이집(팀명 '광탈'), 최고의 단합을 보여준 베스트팀워크상은 구립 미래어린이집(팀명 '미래로')이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보육교직원은 “동료들과 마음껏 즐기면서 단합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보육교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조성희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의 사기 진작과 단합할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겠다"라며 "열정적으로 참여한 모든 보육교직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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