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시‧군 36개소에서 시간제보육 서비스 이용 가능...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이용하세요"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홍춘자)는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한 강원육아 실현을 위해 다양한 양육서비스 활성화를 위해서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도내 시간제보육 운영 제공기관은 춘천, 원주, 강릉, 동해, 태백, 홍천, 영월, 평창, 철원, 고성군 10개 시‧군 36개소이다.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앱을 통해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을 찾아 예약부터 결제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간제보육료 지원대상은 부모급여 또는 양육수당을 받는 영유아이며, 부모가 병원이용, 외출, 단시간 근로 등의 사유로 어린이집 이용이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할 수 있다.
홍춘자 강원특별자치도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도내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을 지원하고 상담을 통해 시간제보육을 이용하고자 하시는 부모님들이 가까운 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육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보육정책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이용방법은 강원특별자치도육아종합지원센터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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