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4명 중 1명 임신기간 중 우울증 시달린다
여성 4명 중 1명 임신기간 중 우울증 시달린다
  • 소장섭 기자
  • 승인 2023.10.31 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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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영양‧건강‧뷰티 기업 dsm-firmenich, 산모 영양의 4가지 인사이트 담은 소비자 트렌드 보고서 발간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임신 단계를 겪고 있는 산모들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피로, 체력 저하와 같은 신체적 요소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와 불안감 등의 전반적인 웰빙 문제였다. ⓒ베이비뉴스
임신 단계를 겪고 있는 산모들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피로, 체력 저하와 같은 신체적 요소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와 불안감 등의 전반적인 웰빙 문제였다. ⓒ베이비뉴스

여성 4명 중 1명은 임신 기간 동안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글로벌 영양‧건강‧뷰티 기업 dsm-firmenich는 차세대 혁신을 주도할 산모 영양의 인사이트를 담은 ‘산모 영양 트렌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산모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 솔루션에 대한 신념을 바탕으로 이번 보고서는 가임기 여성들을 조사 및 분석해 산모 영양에 대한 글로벌 최신 동향과 과제, 관심사 등을 제시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고령 임신’을 분만 예정일 기준 만 35세 이상이라고 정의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3년 대비 2022년 국내 고령 산모의 비율은 약 13.3% 증가한 40.9%였다. 고령 임신은 유산율 및 조산율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아기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산모의 식습관과 운동을 통한 건강 관리는 필수적이다.

dsm-firmenich의 산모영양 보고서는 건강한 출산을 위해 필수적인 균형 잡힌 영양 관리라는 측면에서 총 45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진행해 산모 건강에 대한 주요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임신 단계를 겪고 있는 산모들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피로, 체력 저하와 같은 신체적 요소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와 불안감 등의 전반적인 웰빙 문제였다. 조사 결과 여성 4명 중 1명은 임신 기간 동안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으며, 부모가 된다는 두려움, 호르몬의 변화, 수면의 질 저하와 같은 상황의 급격한 변화가 심리적 우울증으로 나타나는 요소이다.  

또한, 태아를 척추관 및 신경관 결손증과 같은 선천적인 기형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중요한 영양소인 엽산의 중요성을 알고 있는 여성은 전세계적으로 5명 중 3명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 실제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여성들 중 63%는 가장 중요한 영양소로 칼슘을 꼽았으며, 62%의 여성은 면역 강화를 위한 비타민C를 건강한 모유 수유를 위해 필수적인 영양소라고 답했다.

임산부 2명 중 1명은 건강을 위해 임산부 전용 멀티 비타민을 복용하고 있었다. 특히, 건강기능식품을 가장 많이 찾는 그룹이 임신을 준비하는 또는 임신 중인 산모들이며, 일상이 바쁜 산모들은 복용하기 편한 알약, 정제, 캡슐 형태의 보충제를 가장 선호하는 반면 전반적으로 산모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제형의 보충제는 젤리 또는 녹여 먹는 캔디 형태의 제품이다.

또한, 실제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 4명 중 3명은 의료 전문가들의 의견을 가장 신뢰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외에도 산모들은 온라인 플랫폼,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고, 브랜드 신뢰도, 고품질 성분 및 과학적으로 입증된 제품 여부 등이 산모들의 영양제 선택에 기여하는 중요한 기준이다.

한편, dsm-firmenich의 ‘산모 영양 트렌드 보고서’를 통해 밝혀진 더욱 자세한 내용은 dsm-firmenich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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