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보육과정 등 19개 교육 실시하고 영아 놀이중심 교육도 올해 최초 지원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성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경옥)가 올해 마련한 관내 보육교직원 교육을 성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센터는 관내 보육교직원의 의견을 수렴해 ▲표준보육과정 교육 ▲아동학대 예방 교육(보수교육) ▲안전교육 ▲직종별 역량 강화 교육 ▲어린이집 운영지원 교육 ▲전문가 과정 등 주제별로 총 19개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은 약 2000여명의 성동구 내 보육교직원이 수강했다.
센터는 "현장의 이해도를 높여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각 전문 분야 강사진을 섭외해 교육의 만족도도 높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 처음 영아 놀이중심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영아반 연령별 보육 과정 운영’ 교육을 실시했는데, 보육교직원 약 90여명이 참여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센터는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향후에도 센터는 지역사회 내 보육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 역할하고 특히 전문적인 보육교직원 교육을 확대해 교사의 전문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경옥 센터장은 “보육 서비스의 질적 개선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향후 유보통합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성동구 내 보육교직원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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