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서울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광진구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4일 오후 3시,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2023 사랑의 동전 모으기 & 광진구 보육인의 날’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1부 ‘사랑의 동전 모으기’와 2부 ‘광진구 보육인의 날’ 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광진구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및 영유아, 보육관련 기관, 광진구 지역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1부 행사인 ‘사랑의 동전 모으기’는 매년 국공립, 민간, 가정 어린이집연합회가 별도로 진행해 오던 기부금 전달식이다. 올해는 광진구어린이집연합회 3개 분과와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함께 공동으로 진행해 그 의미를 높였다. 행사를 통해 어린이집연합회 3개 분과 기부금과 센터가 진행한 나눔 플리마켓 수익금이 광진구청, 광진복지재단, 월드비전으로 전달됐으며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로 구성된 합창단 공연으로 행사의 감동을 더했다.
2부 광진구 보육인의 날은 광진구 보육인의 공로와 노고를 함께 치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올해 처음 신설됐다. 보육교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10명이 구청장 표창을 수상하고 관련 사례발표 등 보육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외에도 김영옥 의원(서울시의회), 김병민 최고위원(국민의힘 광진갑 당협위원장), 오신환 당협위원장(국민의힘 광진을), 신진호 부의장(광진구의회), 김상희 의원(광진구의회), 고상순 의원(광진구의회), 백일헌 부구청장(광진구청) 등 광진구의 많은 지역인사가 참석, 광진구 보육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보육인의 날을 축하했다.
행사에 참석한 광진구 보육인들은 “광진구 보육인들이 함께 모여 서로 축하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좋았다” “광진구 보육인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보니 뭉클해졌다” "관내 보육인들이 함께 모이는 의미있는 행사가 이어지길 바란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고 센터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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