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도 보육 현장 업무스트레스 경감 및 보육교직원 정서 지원 프로그램 지속할 것"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춘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남명숙)는 지난 14일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춘천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보육교직원 힐링 콘서트 “웃음 반 감동 반, 선생님 많~이”를 개최했다.
1부에서는 ▲2023 탄소중립 원장 대상 동시 공모전, 보육교사 대상 탄소중립 실천 사례 공모전 ▲센터 최다참여상 ▲놀이배움공동체 보육발전기여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2부는 즐거운 레크리에이션으로 시작했다. 이어 ▲개그우먼 출신 현직 선생님이 전하는 폭풍 공감 힐링 토크쇼 ▲초대 가수 공연 등을 함께 관람했다.
센터는 "함께 노래부르고 웃으며 보육 현장에서 받은 업무 스트레스를 낮추고, 지친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연"이었다며 보육교직원들이 뜨겁게 호응했다고 전했다.
춘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매해 춘천시 보육교직원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해 보육교직원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관내 어린이집 보육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앞으로도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하고 안정된 보육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보육 여건 속에서도 소명감을 가지고 보육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보육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처우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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