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이 직접 뽑은 1위 브랜드의 가치!"... 베이비뉴스, 올해의 브랜드대상 시상식 개최
"엄마들이 직접 뽑은 1위 브랜드의 가치!"... 베이비뉴스, 올해의 브랜드대상 시상식 개최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3.12.22 1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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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 부문 걸쳐 2023 브랜드 선호도조사 진행... 1위 브랜드사 초청해 상패와 꽃다발 전달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세상에 수많은 브랜드와 제품들이 있지만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는 제품은 소수에 불과하다. 한 분야에서 1위 브랜드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사랑받는 일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도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며 두드러지는 성과를 보이는 브랜드는 있기 마련이다. 올 한 해 특히 여성, 주부, 아이 키우는 가정이 가장 많이 선택한 브랜드와 제품은 무엇일까? 베이비뉴스가 2023 브랜드 선호도조사를 실시해 1위를 차지한 브랜드사에게 상패과 꽃다발을 전달하는 2023 올해의 브랜드대상 시상식이 지난 20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베이비뉴스 스튜디오에서 진행했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베이비뉴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올해의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박유미 베이비뉴스 전략기획실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이효상 기자 ⓒ베이비뉴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베이비뉴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올해의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박유미 베이비뉴스 전략기획실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이효상 기자 ⓒ베이비뉴스
2023 올해의 브랜드대상 상패와 꽃다발. 이효상 기자 ⓒ베이비뉴스
2023 올해의 브랜드대상 상패와 꽃다발. 이효상 기자 ⓒ베이비뉴스

베이비뉴스는 지난 2014년부터 10년째 여성, 주부, 육아가정을 대상으로 자체 브랜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첫 해는 1년에 두 차례 조사를 진행했고, 그 뒤로부터는 1년에 한 번씩 조사를 실시해 횟수로 따지면 11회째를 맞이한 셈이다. 특히 지난 4년간은 조사를 실시해 1위 기업을 선정하고도 코로나19 여파로 시상식을 못 열었다. 대신 1위 기업에 직접 트로피를 들고 찾아가는 '찾아가는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는 브랜드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4년 만에 2023 올해의 브랜드대상 시상식은 개최했다.

2023 브랜드 선호도조사는 지난 11월 한 달 간 진행됐다. 총 40개 부문으로 나눠 조사를 실시했는데, 1차 조사는 주관식으로 진행했다. 설문조사 참여자가 자신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한 개씩 직접 적는 방식이다. 베이비뉴스가 1차 조사에서 주관식을 고집하는 이유는 객관적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서다. 1차 조사에서 소비자들이 자신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직접 기입하게 해 상위 4~5개의 브랜드를 가리고, 2차 조사에서 상위 브랜드를 가나순으로 나열하고 객관식 조사를 진행해 최종 1위 브랜드를 선정하는 것.

최규삼 베이비뉴스 대표는 "베이비뉴스가 시상하는 올해의 브랜드대상은 '엄마가 직접 선정한 브랜드'라는 점에서 다른 어떤 상보다 가치와 권위가 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효상 기자 ⓒ베이비뉴스
최규삼 베이비뉴스 대표는 "베이비뉴스가 시상하는 올해의 브랜드대상은 '엄마가 직접 선정한 브랜드'라는 점에서 다른 어떤 상보다 가치와 권위가 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효상 기자 ⓒ베이비뉴스
2023 브랜드 선호도조사 종합결과를 발표하는 소장섭 베이비뉴스 편집국장. 이효상 기자 ⓒ베이비뉴스
2023 브랜드 선호도조사 종합결과를 발표하는 소장섭 베이비뉴스 편집국장. 이효상 기자 ⓒ베이비뉴스

지난 10년간 매년 3000명 이상이 설문조사에 참여해왔고, 올해는 총 3210명(1차 1638명, 2차 1572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수경 부가부코리아 이사, 전혜린 에이원(리안) 부장, 김희진 크림하우스 팀장, 방승현 꿈비 팀장, 서은영 더블하트 브랜드상품전략실장, 박연수 클레마랑(네이쳐러브메레) 과장, 윤정연 매일유업(앱솔루트) CM, 노경아 베베쿡 대표, 강아름 키즈노트 이사, 박문석 베이비브레짜 본부장 등이 참석해 상을 받고 소감을 전했다. 

다음은 각 부문별 1위를 차지한 브랜드명이다.

▲디럭스 유모차 부문 1위=부가부(31%)
▲절충형 유모차·휴대용 유모차 부문 1위=리안(36%, 35%) 
▲카시트 부문 1위=브라이텍스(32%)
▲아기띠(힙시트) 부문 1위=베이비뵨(56%)
▲유아안전매트 부문 1위=크림하우스(45%)
▲아기침대부문 1위=꿈비(34%) 
▲아기식탁의자 부문 1위=고이터(31%)
▲물티슈 부문 1위=베베숲(62%)
▲기저귀 부문 1위=팸퍼스(45%)
▲젖병 부문 1위=더블하트(40%) 
▲젖병세정제 부문 1위=더블하트(32%)
▲주방세제 부문 1위=마더케이(38%)
▲유아세탁세제 부문 1위=네이쳐러브메레(30%)
▲유아용화장품 부문 1위=아토팜(42%)
▲분유부문 1위=매일유업 앱솔루트(31%)
▲이유식 부문 1위=베베쿡(46%)
▲유아간식 부문 1위=베베쿡(41%)
▲임신준비 영양제 부문 1위=솔가(42%)
▲키성장 영양제 부문 1위=아이커(31%) 
▲어린이 유산균 부문 1위=락토핏(28%)
▲어린이 비타민 부문 1위=함소아(27%)
▲어린이 해열제 부문 1위=맥시부펜(31.2%)
▲어린이 진통제 부문 1위=타이레놀(27%)
▲상처치료제 부문 1위=비판텐(34%)
▲흉터치료제 부문 1위=마데카솔(26%)
▲완구/장난감 부문 1위=레고(35%)
▲어린이 교재/교구 부문 1위=블루래빗(29%)
▲방문교육 부문 1위=프뢰벨(27%)
▲스마트 학습 부문 1위=밀크티(28%)
▲스마트 알림장 부문 1위=키즈노트(80%)
▲유축기 부문 1위=스펙트라(45%)
▲분유제조기 부문 1위=베이비브레짜(53.7%)
▲이유식 마스터기 부문 1위=베이비무브(43%)
▲접촉식 체온계 부문 1위=브라운(72%)
▲비접촉식 체온계 부문 1위=브라운(56%)
▲콧물흡입기 부문 1위=노시부(61%)
▲생활가전(TV, 세탁기, 건조기) 부문 1위=LG전자(74%)
▲음식물처리기 부문 1위=SK매직(44%)
▲안마의자 부문 1위=바디프랜드(55%)

디럭스 유모차 부문 1위를 차지한 김수경 부가부코리아 이사가 수상소감을 전하고 있다. 이효상 기자 ⓒ베이비뉴스
디럭스 유모차 부문 1위를 차지한 김수경 부가부코리아 이사가 수상소감을 전하고 있다. 이효상 기자 ⓒ베이비뉴스
절충형 유모차 부문과 휴대용 유모차 부문 2관왕을 차지한 에이원(리안)의 전혜린 부장이 수상소감을 전하고 있다. 이효상 기자 ⓒ베이비뉴스
스마트알림장 부문 1위를 차지한 키즈노트의 강아름 이사가 최규삼 베이비뉴스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효상 기자 ⓒ베이비뉴스
스마트알림장 부문 1위를 차지한 키즈노트의 강아름 이사가 최규삼 베이비뉴스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효상 기자 ⓒ베이비뉴스
이유식 부문에서 한 번도 1위를 놓치지 않은 베베쿡의 노경아 대표가 최규삼 베이비뉴스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효상 기자 ⓒ베이비뉴스
이유식 부문에서 한 번도 1위를 놓치지 않은 베베쿡의 노경아 대표가 최규삼 베이비뉴스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효상 기자 ⓒ베이비뉴스
분유 부문 1위를 차지한 매일유업의 윤정연 분유CM이 수상 소감을 전하고 있다. 이효상 기자 ⓒ베이비뉴스
분유 부문 1위를 차지한 매일유업의 윤정연 분유CM이 수상 소감을 전하고 있다. 이효상 기자 ⓒ베이비뉴스
브랜드 선호도조사 유아세탁세제 부문에서 첫 1위를 차지한 네이쳐러브메레. 박연수 클레마랑 과장이 수상소감을 전하고 있다. 이효상 기자 ⓒ베이비뉴스
브랜드 선호도조사 유아세탁세제 부문에서 첫 1위를 차지한 네이쳐러브메레. 박연수 클레마랑 과장이 수상소감을 전하고 있다. 이효상 기자 ⓒ베이비뉴스
젖병, 젖병세정제 부문 2관왕을 차지한 더블하트의 서은영 브랜드상품전략실장이 수상 소감을 전하고 있다. 이효상 기자 ⓒ베이비뉴스
젖병, 젖병세정제 부문 2관왕을 차지한 더블하트의 서은영 브랜드상품전략실장이 수상 소감을 전하고 있다. 이효상 기자 ⓒ베이비뉴스
아기침대 부문과 아기식탁의자 부문 2관왕을 차지한 꿈비의 방승현 팀장이 최규삼 베이비뉴스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효상 기자 ⓒ베이비뉴스
아기침대 부문과 아기식탁의자 부문 2관왕을 차지한 꿈비의 방승현 팀장이 최규삼 베이비뉴스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효상 기자 ⓒ베이비뉴스
유아안전매트 부문 1위를 차지한 크림하우스의 김희진 팀장이 최규삼 베이비뉴스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효상 기자 ⓒ베이비뉴스
유아안전매트 부문 1위를 차지한 크림하우스의 김희진 팀장이 최규삼 베이비뉴스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효상 기자 ⓒ베이비뉴스
최규삼 베이비뉴스 대표가 분유제조기 부문 1위를 차지한 베이비브레짜의 박문석 본부장에게 상패과 꽃다발을 전하고 있다. 이효상 기자 ⓒ베이비뉴스
최규삼 베이비뉴스 대표가 분유제조기 부문 1위를 차지한 베이비브레짜의 박문석 본부장에게 상패과 꽃다발을 전하고 있다. 이효상 기자 ⓒ베이비뉴스

최규삼 베이비뉴스 대표는 "베이비뉴스는 아이 키우는 부모에게 출산, 육아용품 등 선택의 기준을 만들기 위해 매년 브랜드 선호도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엄마가 직접 선정한 브랜드'라는 점에서 다른 어떤 상보다 가치와 권위가 있다고 자부한다. 베이비뉴스도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우수 브랜드를 적극 알리고, 시너지효과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2023 올해의 브랜드대상 시상식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효상 기자 ⓒ베이비뉴스
2023 올해의 브랜드대상 시상식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효상 기자 ⓒ베이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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