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유보통합 전 진통 겪은 해... 보육환경이 발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밑바탕 만들어 가겠다"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사)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민정)이 지난 1일 지회 임원진 및 회원 120여 명과 함께 2023년 송년회를 진행했다고 최근 전했다. 송년회는 1부 기념식과 2부 시상식으로 구성됐다. 특히 2부 시상식에서는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 표창과 서울시보육인의날 공모전 당선자에 대해 시상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석주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교사 대 아동 비율 시범사업 예산 확대, 조리사 인건비 지원,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등 현장의 어려움을 덜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는 말과 함께 유보통합으로 혼란스러운 시기를 겪은 원장들을 격려했다.
김민정 회장은 “올해는 유보통합을 위한 진통을 겪었던 한 해로 기억하게 될 것"이라며 "초저출산 현상으로 인구절벽의 위기에 놓인 지금 서울시에서는 교사 대 아동비율 축소, 어린이집 폐원 방지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런 중에 현장에서 흔들림 없이 헌신하는 보육 관계자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영아들이 올바르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로, 사단법인 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다양한 정책 제안을 통해 보육환경이 발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밑바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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