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위험영유아의 조기 선별 및 지원 위해 영유아발달지원사업 펼칠 예정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4년부터 장애위험영유아의 조기 선별 및 지원을 위해 영유아발달지원사업 '촘촘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장애위험영유아의 수 증가와 장애위험영유아의 조기 발견과 개입의 필요성이 중요해짐에 따라 ‘촘촘클래스’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촘촘클래스는 성남시 내 어린이집 만1세~3세 학급대상으로 6학급을 선정해 학급 전체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선별을 통해 부모 상담 및 맞춤형 교육, 치료적 지원이 이뤄진다.
촘촘클래스 신청은 선착순 모집으로 이뤄지며 매월 첫째 주에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원경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부적응아와 발달지연아의 조기중재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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