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몰랐던 일] 125화 평등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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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길을 가다가 소망이가 휠체어 탄 아이를 보게 되었다.
소망이가 그 모습을 보고 물었다.
"엄마, 장애인도 밖에 다닐 수 있어?"
"그럼~ 다닐 수 있지."
"진짜?"
"근데... 아직 우리나라는 장애인이 다니기가 힘들어. 편의시설이 별로 없거든."
"아..."
"그럼, 내가 어른 되면 장애인 다니기 편하게 만들어 줄 거야!"
소망이가 어른이 되기 전에, 모두에게 평등한 세상이 오면 좋겠다.
"너무 좋은 생각이다~"
"꼭 그럴 거야!"
*웹투니스트 우야지는 난임 3년을 거쳐 딸을 낳은 이야기를 인스타그램에 웹툰으로 그렸고 지금은 육아웹툰을 그리고 있습니다. 디자이너로 13년을 일했고 앞으로는 그림을 만화를 계속 그리고 싶은 새내기 작가입니다. 저서로는 「우리 집에 아이가 산다」, 「생각해보니 멈추지 않았더라구요, 저는」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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