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베쿡, 재난 시 영유아에 이유식 제공 등 구호활동... 대한적십자사와 협약 체결
베베쿡, 재난 시 영유아에 이유식 제공 등 구호활동... 대한적십자사와 협약 체결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4.02.07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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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트렌드] 대한적십자사-㈜베베쿡, 재난시 영유아 맞춤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협약 체결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재해구호법’에 따른 구호지원기관이자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재난관리책임기관, 긴급구조지원기관인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2일 서울 중구 서울사무소에서 ㈜베베쿡(대표 노경아)과 재난현장 이재민 구호를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한적십자사가 재난 현장에서 이재민에게 표준화된 구호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구호 레시피북 제작’ 사업을 추진하던 중 성인 위주로 급식이 편성됨에 따라 영유아 이재민을 대상으로 하는 구호급식의 필요성에 대해 양 사가 공감하면서 이루어졌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재난이재민 지원 ▲재난현장 영유아 지원 ▲탄소중립 ESG ▲안전문화 확산 ▲기부문화 확산 등 재난구호뿐만 아니라 사회가치제고를 위한 활동에 공동 협력하며 인도주의를 실천할 예정이다.

베베쿡-대한적십자사 협약 체결. ⓒ대한적십사자
베베쿡-대한적십자사 협약 체결. ⓒ대한적십자사

노경아 베베쿡 대표는 “재난환경에서 생명보호가 필요한 영유아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한 노력을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월령에 맞는 체계적인 영양섭취가 가능한 이유식 및 유아식품 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장에 도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인도주의에 기반한 재난이재민 구호를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발판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특히 “영유아 대상 구호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재난 현장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의 ‘구호 레시피북’ 제작은 연말 모금행사인 ‘레드크로스 갈라(Red Cross Gala)’를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이뤄지며,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에서 서울대 윤지현 교수와 협업해 올해 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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