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카꿀 브랜드 '마누카헬스' 한국 공식 론칭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센텀 동시 입점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맞춤형 꿀 시설을 갖춘 뉴질랜드 대표 마누카 꿀 브랜드로 잘 알려진 마누카헬스(Manuka Health)가 국내 정식 수입 유통된다.

마누카헬스는 2006년 설립되어 현재 2만 5000개의 벌통을 자체 시설에서 관리하고 45개국에 수출하는 뉴질랜드 대표 마누카 꿀 기업으로 성장했다. 또한 2008년 마누카 꿀에 들어 있는 항균 화합물인 메틸글리옥살(Methylglyoxal)의 함유량을 결정하는 국제적인 기준 MGO 등급을 만드는 등 전문적인 양봉가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메틸글리옥살은 항산화 효과는 물론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며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되었다. 설탕보다 당도와 영양가는 높으면서 칼로리는 낮아 대체 감미료로도 사랑받고 있다.

마누카헬스는 정식 수입과 동시에 신세계 백화점 본점, 강남점, 센텀점에 입점하여 설 명절 특별한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판매된다. MGO 등급별로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고, 간단하게 휴대하며 먹을 수 있는 ‘마누카 꿀 캔디’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마누카헬스는 그레이고(대표 김태영)와 루킨(대표 김기천)이 각각 수입, 유통을 맡아 국내 프리미엄 마누카 꿀 시장을 확대할 예정으로, 회사 관계자는 “향후 프로폴리스, 마누카 치약 및 크림, 립밤 등 상품군을 다양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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