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리파코(아가드) X 태린(돗투돗)이 지난 8일 충청북도교육청을 방문해 국내 한부모 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환재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 본부장과 윤건영 충청북도 교육감이 참석했다.
리파코는 4차 소행성 기부 프로젝트로 조성한 장학금 1800만 원을 충북 지역 한부모 가정 아동 6명에게 300만 원씩 전달했다. 리파코는 앞으로 소행성 기부 프로젝트를 7차까지 이어나가며 올해 한부모 가정 아동에게 장학금 총 7200만 원을 전달한다는 목표다.
'소행성 기부 프로젝트'는 라이브 방송 판매 매출액 10%를 기부하는 프로젝트다. 리파코의 유아안전용품 브랜드 '아가드'와 패밀리 컨셉 스토어 브랜드 '돗투돗'이 아이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22년 12월 시작해 현재 4차까지 진행됐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장학금과 더불어 생필품 키트도 전달됐다. 생필품 키트는 (주)마더케이와 (주)티드에이블이 협찬했다.
김준태 대표는 "소행성 기부 프로젝트는 아가드와 돗투돗을 사랑해 주시는 엄마들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 담겨 더욱 특별하다. 이번 4차 프로젝트에는 돗투돗, 마더케이, 티드에이블과 함께하였는데 다음에는 더 많은 브랜드와 협업하여 소행성 프로젝트의 취지가 많은 브랜드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을 끼치길 바라는 마음이다. 많은 이들의 마음이 담긴 도움과 관심이 한부모 가정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건영 충청북도 교육감은 "이번 지원으로 인해 한부모 가정 아이들의 미래가 밝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환재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 본부장은 "한부모 가정을 경험하는 경제적 어려움과 부정적인 사회적 시선들을 강조하며, 그러한 상황에서 생활환경 개선과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장학금은 한부모 가정의 보호자와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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