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15일 오후 까치산시장에서 출마 선언 "평범한 일상에 비범한 노력 안해도 되는 나라"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강서갑)이 15일 지역구인 까치산시장에서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강선우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지난 4년간 표가 아닌 길이 되는 정치에 힘썼다"라며 "학대피해아동, 자립준비청년, 희귀질환 환아, 발달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길을 만들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22대 국회에서는 "까다로운 복지의 문법을 개고, 국민이 국가에게 받아 마땅한 존중을 받도록 하겠다"라며 "불합리한 생계급여 감액제와 기초연금 부부 감액제 폐지"를 공언했다.
이어 "사랑하는 아이를 낳고 기르는 행복을 더는 비용으로 계산하지 않게 하겠다", "임신 출산, 육아에 국가가 가장 든든한 보호자가 될 것"이라며 공공산후조리원 확대, 아이돌봄서비스 지원확대 등을 공약했다.
이어 세대별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등을 언급하며 "평범한 일상을 위해 비범한 노력을 하지 않아도 되는 나라를 강서에서부터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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