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에게 꼭 필요한 유방암검사, 맘모톰수술 방법 적용"
"여성에게 꼭 필요한 유방암검사, 맘모톰수술 방법 적용"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4.02.16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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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유방조직검사와 이상 병변 적출 동시에... 흉터 없고 수술시간도 짧아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나무정원여성병원
ⓒ나무정원여성병원

유방암 진단은 여성의 유방에 암세포가 있는지 확인하는 절차를 말한다. 특히 40~50대 여성에게는 매우 중요한 검사로 알려져 있다. 이전 조사에 따르면 10만 명 당 여성 유방암 환자 중 가장 많이 발생한 연령대는 40대였으며, 그 다음으로 50대가 이어졌다.  

그렇다면 유방암 검진에서는 어떤 검사들이 필요할까. 우선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문답이 실시되며 의료진의 시진 및 촉진도 이루어진다. 또한 유방촬영술, 유방초음파검사, 그리고 맘모톰 조직검사 등의 과정이 필요할 수 있다. 

나무정원여성병원 이성훈 원장은 “여성의 유방질환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유방암이다. 유방암은 유방 밖으로 퍼져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악성 종양이기 때문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유방암이 발생하면 유방에 단단하고 불규칙한 덩어리가 생길 수 있다. 또한 유두에서의 갑작스러운 출혈이나 분비물이 나올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은 주의가 필요한 신호로 인식되어야 한다. 피부나 유두가 움푹 들어가고, 겨드랑이에 혹이 생기거나 유두습진이나 유방통 등의 증상이 계속되는 경우도 주의해야 한다. 이와 같은 경우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유방에 종양이 발생한 경우 맘모톰수술을 선택할 수 있다. 피부를 절개하는 수술이 일반적이었지만, 맘모톰수술은 종양에 바늘을 사용하여 접근하고 제거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부담이 적다. 흉터 걱정이 줄고, 수술 시간이 15분 내외로 짧아 부담이 적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맘모톰은 진공흡입기의 원리를 활용하여 유방조직검사와 이상 병변 적출할 수 있는 방법이다. 작은 바늘 자국은 2~3개월 후 거의 눈에 띄지 않는 상태로 회복될 수 있고, 유방의 형태 변형도 발생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맘모톰을 활용할 때는 병변 상태, 신체 조건, 편의성 등을 고려하여 적합한 장비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진공 흡입 생검 장비인 맘모톰EX나 단단하고 치밀한 유방 조직 검사에 적합한 엔코엔스파이어 등이 사용될 수 있다. 엔코엔스파이어는 종양 외의 조직에 대한 손상 우려가 낮고, 종양의 크기나 유방 조직의 밀도 등의 따라 시술을 진행할 수 있다. 

한편, 두 가지 장비를 모두 보유하고 있는 나무정원여성병원은 엔코 공식 임상 자문 협력 병원이기도 하다. 풍부한 유방질환 진료 경험을 가진 의료진을 통해 수술이 이뤄지도록 해 더욱 안정성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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