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국내 영유아 분야 대표 플랫폼 키즈노트(대표이사 최장욱)가 올해 신학기를 대비해 영유아 기관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전자문서+' 입소관리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원아 입소 시 필요한 입소서류 14종을 제공하고 입소 전 원아 학부모에게도 알림톡으로 간편하게 서류를 요청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신학기가 되면 각 기관의 교사들은 입소를 앞둔 학부모에게 입소 시 필요한 서류를 출력해 전달하고, 학부모들이 작성한 서류를 다시 일일이 검토하는 업무를 해왔다.그러나 키즈노트 입소관리 서비스는 입소 서류 작성 및 취합, 검토 과정을 디지털화해 교사와 학부모 모두의 편의성을 높이고 특히 교사들의 신학기 업무도 대폭 간소화했다.
키즈노트 전자문서+는 원 행정 업무를 지원하는 ERP시스템으로 지난 2021년 처음 출시됐다.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기관에서도 추가 비용 없이 원 행정 업무 전반을 관리하고, 어린이집 평가제도 전자문서로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점으로 기관의 꾸준한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달에는 전월 대비 전자문서+ 기능 이용자가 무려 250% 증가했는데, 키즈노트는 이용자들이 장애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산 안정화 작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키즈노트에 따르면 "실제 이 기능을 사용한 교사가 서류 업무시간이 줄어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됐고, 학부모들의 편의성도 높아져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고.
한편 키즈노트는 전자문서+를 비롯해 지난해 출시한 무료 데이터 통화 '키노링크' 등 교사 업무 지원 기능을 지속해 개발하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최장욱 키즈노트 대표는 "이런 기능은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인 교육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키즈노트는 영유아 교육 업계의 발전을 선도하고 앞으로 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교사들의 권익 증진과 업무환경 개선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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