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선 서울시의원, 난임 상담자 교육생 대상으로 '난임 상담 스킬' 전수 
박춘선 서울시의원, 난임 상담자 교육생 대상으로 '난임 상담 스킬' 전수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4.03.04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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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시술 긴 과정... 그 과정에서 결실 맺을 조력자될 것" 당부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박춘선 국민의힘 의원(국민의힘)이 29일 난임 상담자 교육생을 대상으로 난임 상담 스킬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며 난임 재능 기부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박춘선 국민의힘 의원(국민의힘)이 29일 난임 상담자 교육생을 대상으로 난임 상담 스킬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며 난임 재능 기부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박춘선 국민의힘 의원(국민의힘)이 지난달 29일 난임 상담자 교육생을 대상으로 난임 상담 스킬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며 난임 재능 기부를 이어갔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미래의 난임상담자들을 대상으로 한 상담 스킬 교육에서 박 의원은 난임 당사자들이 내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진실되게 대할 것, 공감을 바탕으로 난임 당사자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여러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것, 난임 시술을 긴 과정으로 바라보고, 그 과정안에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조력자가 될 것을 당부했다.

박 의원은 ‘불임’이란 용어를 ‘난임’으로 바꾼 당사자로서 “불임이 아닌 난임으로 인식을 바꾸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이제는 ‘안 된다’가 아니라 ‘된다, 된다 꼭 된다’로의 인식 전환이 필요한 시기”라며, “난임 인식개선과 함께 난임 당사자들에 대한 응원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가적 문제로 자리잡은 저출산의 시대에 아이를 맞이하고자 노력하는 난임 부부들이 꼭 건강한 임·출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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