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닫는 서울여성공예센터, 마지막 행사 수익금은 미혼모단체에
문 닫는 서울여성공예센터, 마지막 행사 수익금은 미혼모단체에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4.03.05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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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Arium, 잊혀지면 안 되는 작은 것들’ 수익금 전액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에 전달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문닫는 서울여성공예센터, 마지막 행사 수익금은 미혼모단체에.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문닫는 서울여성공예센터, 마지막 행사 수익금은 미혼모단체에.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서울여성공예센터가 폐관 전 마지막으로 진행한 행사 수익금을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에 전달하기로 했다.

센터는 2월 말 폐관을 앞두고 지난달 2~3일 시민 1000여명과 함께 ‘After Arium, 잊혀지면 안 되는 작은 것들’을 주제로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퇴거 통보를 받은 16개 입주기업, 센터직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윤선해 서울여성공예센터 창업교육팀장은 “이 기금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미혼모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미숙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사무국장은 "사각지대에 놓인 양육미혼모 연구사업 등 의미있게 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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