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매주 수요일 아침 '육아공감 토크방' 운영
부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매주 수요일 아침 '육아공감 토크방' 운영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4.03.13 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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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에 대한 고민과 경험 자유롭게 나누고 양육 전문가도 참여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육아공감토크방. ⓒ부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육아공감토크방. ⓒ부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부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정신)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3월 13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 30분 온라인 Zoom을 통해‘육아공감 토크방’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해부터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이 양육에 대한 고민과 경험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부모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이 사업을 시작했다.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육아공감 토크방’을 개설했으며, 토크방에서는 매주 새로운 주제를 중심으로 폭넓은 소통이 이루어졌다. 주제와 관련된 전문가도 함께 참여하며 다양한 육아 정보 및 노하우를 공유하기도 했다.

사업에 참여한 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로 올해는 기존 23회에서 33회로 사업량을 확대했으며, ▲부부 육아 동상이몽 ▲조부모 육아갈등 현명하게 대처하기 ▲궁금한 우리 아이, 성(性) 이야기 ▲발달로 풀어보는 이유있는 문제행동 등 부모들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한 33가지의 주제로 운영될 계획이라고 센터는 설명했다.

부산시에 거주하는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육아공감 토크방’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 없이 매주 동일한 주소로 접속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 시설이용안내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센터는 운영 활성화를 위해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정신 센터장은 “‘육아공감 토크방’이 독박육아, 고립육아를 겪고 있는 부모님들의 소통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창구로써 적극 활용되었으면 한다”면서 “부모님들의 이야기를 공감하고 지지해줄 수 있는 많은 육아동지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함께 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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