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없는 가격, 다양한 놀이와 부모-자녀 프로그램 지원까지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서울 중랑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서울형 키즈카페 중랑실내놀이터가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중랑실내놀이터는 서울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된 서울형키즈카페다. 2022년 8월 개관하고, 연면적 641㎡에 다양한 놀이기구를 갖췄다. 부담없는 가격, 미세먼지나 날씨 등 환경적 제약없이 이용할 수 있어 인기가 좋다.
놀이터에서는 이뿐만 아니라 오감, 미술, 음악, 요리 등 다양한 부모-자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월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대상 체험형 놀이프로그램인 '헬로!코딩'과 '안.테.나(안전교육)'를 진행했다.
헬로! 코딩은 코딩 교구로 놀이하며 코딩의 원리와 개념 이해를 돕고, 문제 해결력 및 창의성 향상을 지원하는 놀이다.
안전교육 안.테.나는 어린이집 안전공제회가 제공한 안심보육꾸러미와 양방향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해 영유아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재난 대처 능력을 높인다.
유기정 센터장은 “앞으로도 중랑실내놀이터를 방문하는 영유아에게 다양한 놀이·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목 1회차(오전 10시~낮 12시), 2회차(오후 1시~3시) 예약 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우리동네키움포털 홈페이지 내 중랑실내놀이터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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