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서울시가족센터와 '이주배경아동' 지원 협력
 초록우산, 서울시가족센터와 '이주배경아동' 지원 협력
  • 소장섭 기자
  • 승인 2024.03.28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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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족센터 25곳 연계 아동 및 가족 지원, 보호 협력 강화도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초록우산과 서울시가족센터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어린이재단빌딩에서 이주배경아동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울시가족센터 홍우정 센터장, 초록우산 신정원 서울지역본부장). ⓒ초록우산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서울시가족센터와 함께 서울의 이주배경아동 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초록우산은 이주배경아동 지원을 중점사업 중 하나로 선정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초록우산은 아동복지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난 25일 서울시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주배경아동과 그 가족을 지원하면서 아동보호를 위한 관계기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서울시가족센터는 서울 내 자치구 가족센터 25곳의 허브 역할을 하면서 초록우산과 연계해 이주배경아동과 그 가족 사례를 찾고 지원하게 된다.

향후 초록우산과 서울시가족센터는 이주배경아동 지원과 함께 아동과 그 가정을 보호하고 이들의 권리를 증진할 수 있는 협력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초록우산 신정원 서울지역본부장은 "협약을 통해 다양한 성장 배경을 가진 이주배경아동을 더 많이 발굴하고지원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모든 아동이 성장 환경과 배경으로 인해 차별 받지 않고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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