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맘스케어’ 프리미엄 산모 홈서비스
차병원 자회사 ㈜차케어스(www.chamomscare.co.kr)는 임산부가 산후조리원과 같은 서비스를 산전부터 집에서 받을 수 있는 ‘차맘스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차케어스는 지난해 11월 임신 33주부터 출산 2주 후까지 실시되는 산모재택케어 서비스 ‘차맘스케어’를 런칭했다. 산전에는 전담 방문간호사가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점검하고, 병원 진료시간이 짧아 미뤄뒀던 궁금증도 상담해 준다.
또 분만 전부터 산모와 접촉을 하기 때문에 산모의 성향에 맞는 케어메이트(Caremate, 산후조리사)를 컨텍 시켜준다. ㈜차케어스는 “케어메이트를 교육 때부터 성격유형별로 분류해 놓기 때문에 산모의 성향에 원하는 산후조리사를 맞춰줄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초산부(첫 출산)인 경우에는 케어메이트가 산후조리뿐만 아니라 가사일 등도 돌봐주며, 경산부(둘째 등의 출산)인 경우에는 첫 아이 등을 돌봐주는 베이비시터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차맘스케어 서비스는 출퇴근 케어메이트 98만원부터 프리미엄 입주형 270만원까지 유형에 따른 6가지 상품코드가 있다.
㈜차케어스 관계자는 “차맘스케어는 서울 전 지역과 분당, 용인, 수지 등 지하철이 갈 수 있는 범위 내는 모두 가능하다”며 “(산후조리사) 동종업계에 비해 가장 비싼 편에 속하지만 광고를 하기 전부터 서비스를 받기 위해 대기 하셨던 분도 계셨을 정도로 많은 산모들이 찾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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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을 것 같긴 한데..
비용이 쎄네요..
경제적인 압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