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보육 중단 위기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의원들과 보건복지부 간부들이 모여 영유아 무상보육, 양육수당 등 보육 현안을 논의하는 당정 정책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복지부 내에서 보육정책을 총괄하는 보육정책관이 참석하지 않았다.
이명박 정부의 마지막 보건복지부 장관이었던 임채민 전 장관과 임기를 함께한 조남권 전 보육정책관이 지난 14일자로 사회복지정책실 복지정책관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보육정책관은 공석이 된 것이다. 이와 관련 복지부는 공개 모집을 통해 보육정책관을 뽑기로 하고, 오는 22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는다.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