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썰매와 수영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인천시(시장 송영길)는 내달 6일부터 8월 25일까지 인천시 장수동에 위치한 인천대공원에서 물썰매장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물썰매장에는 124m 길이의 슬로프와 유아용(540㎡), 성인용(743㎡) 수영장이 함께 설치돼 있어 온 가족이 물썰매와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시는 내달 12일부터 매주 금, 토요일에는 오후 9시까지 야간개장을 실시해 열대야에 지친 가족단위 이용객들에게 시원한 물놀이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야간개장일을 제외한 기간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어른 7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4000원이며, 30명 이상 단체는 20%가 할인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시설관리공단(032-465-1524~5)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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