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난치병 환아 '치료비 걱정 덜었어요'
희귀난치병 환아 '치료비 걱정 덜었어요'
  • 정은혜 기자
  • 승인 2013.07.18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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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18일 삼성서울병원서 후원금 전달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8일 삼성서울병원에서 희귀난치병으로 투병중인 환아 6명에게 총 3600만 원의 추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을 받은 환아들은 만 5세 이하의 영유아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8일 삼성서울병원에서 희귀난치병으로 투병중인 환아 6명에게 총 3600만 원의 추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을 받은 환아들은 만 5세 이하의 영유아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이하 심평원)은 18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병원장 송재훈)에서 희귀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환아 6명에게 각각 치료비 500만 원과 격려금 100만 원 총 36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부터 희귀난치병 환자 돕기 캠페인을 벌여온 심평원은 지금까지 178명의 환우에게 총 11억 5000여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윤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 송재훈 삼성서울병원 병원장, 모옥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부장 등과 홍아무개(1) 군 등 환아 6명과 보호자가 참석했다. 환아 6명 가운데 5명은 만 5세 이하인 영유아였다.

 

심평원은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와 가족들을 위해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환아 투병·간병 수기 공모전 등의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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