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에서 교육까지 다양한 육아용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3 베이비엑스포'(Baby Expo)가 8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위치한 '킨텍스'(Kintex) 4, 5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주)미래전람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오는 11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박람회에는 임신·출산 및 유아교육 분야 250여 개 업체의 50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해 900개의 부스를 차리고 관람객을 맞는다.
특히 튼튼영어와 웅진씽크빅을 비롯해 아벤트코리아, 마더스베이비, 베이비프라임, 에프랑, 퀴니, 잉글레시나, 맥클라렌, 실버팍스, 차병원제대혈은행아이코드, 녹십자제대혈은행 등 유명 브랜드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추첨을 통해 ▲엠블호텔 킨텍스(MVL Hotel Kintex) 숙박권 ▲원마운트 워터파크 입장권 ▲용인 코코몽 에코파크 주중 이용권 ▲캠핑용품 ▲유모차 ▲카시트 등을 지급하는 여름휴가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10만 원 이상의 상품을 구매한 관람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 '락앤락 고급 도시락 찬합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박람회 기간 동안 매일 진행된다.
이외에도 박람회에 입장하는 모든 관람객은 오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카페&베이커리페어'(Cafe&bakery Fair) 무료입장권(입장료 1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전시장에는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수유실과 카페테리아(Cafeteria)가 설치돼 있으며 택배서비스, 유모차 무료 대여 등의 편의서비스도 준비돼 있다.
입장료는 5000원이며 베이비엑스포 홈페이지(www.babyexpo.kr)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KB국민 고운맘카드 및 KB국민 아이사랑카드 소지자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