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만장 중 35만장만 남아…91% 이상 판매 구매 원한다면 전화로 문의한 후 방문해야
지난 8일 오후 뽀로로 기념우표가 곧 매진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직장에 다니는 아빠와 엄마들이 점심시간에 시간을 내어 서울시 중구 충무로 서울중앙우체국 우표문화누리를 방문해 뽀롱뽀롱 뽀로로 기념우표를 구매하고 있다.
뽀로로 기념우표는 이날 저녁 7시 우정사업본부의 전국 판매량 집계결과, 전체 400만장 중 35만장만 남아있는 상황이다. 91% 이상이 팔려나간 것. 그동안 각 지역 우체국에서 판매됐지만, 이미 매진된 곳이 많아 우표를 구매하려면 미리 전화로 문의한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9일 오전 현재 재고량이 없어 인터넷우체국에서도 구매할 수 없다.
우정사업본부측은 "뽀로로 기념우표는 금주 중으로 매진될 것으로 보인다"며 "구매를 하려면 빨리 서두러야할 것"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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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우표 엄청나게 잘 팔렸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