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정은혜 기자】
화장품 브랜드 리:엔케이(Re:NK)는 경력단절 여성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리:엔케이 리스타터 뷰티 컬리지'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리:엔케이 리스타터 뷰티 컬리지'는 출산과 육아 등으로 직장을 떠난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매년 참가자들이 전문교육기관에서 피부관리사 및 메이크업자격증 취득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수강비 전액을 지원하고, 자격증 취득 이후 취업을 돕기 위해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연계해 취업컨설팅도 제공한다.
1기는 총 40여 명이 선발되며 오는 14일까지 자기소개서와 재취업 동기 등을 리엔케이 홈페이지에 등록하거나 가까운 리엔케이 영업점에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는 25일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되며, 교육은 다음달부터 약 4개월 동안 진행된다.
리엔케이 관계자는 "경력단절 여성의 대부분이 직업훈련프로그램 부족으로 재취업이 어렵다는 의견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리엔케이가 여성의 당당하고 자신 있는 삶을 약속하는 브랜드인 만큼 앞으로도 여성에게 행복한 삶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Re-NK.co.kr) 또는 리엔케이 리스타터 뷰티 컬리지 운영사무국(02-598-9766)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리엔케이는 19일 건국대 새천년 홀에서 박나림 전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리엔케이 리스타터 뷰티 컬리지' 강연회를 개최한다. 재취업으로 제2의 인생을 사는 여성들의 공감 토크쇼를 비롯해 스타강사 김미경과 리엔케이 모델 고현정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