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소외 어린이들, '호비쇼' 무료로

베네세 코리아, 한국아동복지협회와 협약

베네세 코리아는 한국아동복지협회와 협약을 맺고 협회 소속 단체 아이들에게 어린이 뮤지컬 '호비쇼'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한다. ⓒ베네세 코리아

유아교육 전문기업 베네세 코리아(대표 손창범)는 한국아동복지협회와 협약을 맺고 협회 소속 3개 단체의 아이들에게 오는 15일까지 인기 어린이 뮤지컬 ‘호비쇼’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베네세 코리아는 "이번 무료 공연은 상대적으로 문화적인 혜택에서 소외돼 있는 아이들에게 양질의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해 유아교육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전했다.

베네세 코리아의 손창범 대표는 “그동안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공연 관람 등의 문화 활동이 적었던 아이들도 ‘호비쇼’를 보며 함께 즐길 수 있게 돼 기쁘다. 추후에도 여러 계층의 아이들이 동일하게 다양한 교육과 문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각도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베네세 코리아는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서울특별시 한부모 가족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베네세 코리아의 유아교육전문 브랜드 ‘아이챌린지’ 교재를 한부모 가정에 무상 제공하고 있다.

강석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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