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
63컨벤션센터는 오는 3월 16일 서울 여의도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2014 S/F Bridal Fair Wedding Of The Century,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행’ 웨딩페어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63웨딩페어’에서는 예비부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트렌디하고 감동적인 웨딩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는 ‘뮤지컬 웨딩’을 마련했다. 결혼식 전체를 한 편의 뮤지컬처럼 꾸며 기존의 지루했던 예식을 벗어나 신랑, 신부에게는 의미있는 추억을, 하객들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할 특별한 웨딩을 제안한다.
타악 퍼포먼스 공연과 신랑, 신부의 둘만의 러브스토리를 뮤지컬로 재해석한 공연 무대, 뮤직 비디오 등 영화 같은 특별한 예식을 원하는 커플에게 어울리는 세리모니를 선보인다.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는 ‘퓨전 전통 예식’을 마련했다. 전통 혼례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해 한국적인 볼거리가 많은 전통과 현대적 연출이 결합된 새로운 웨딩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웨딩 시연은 63웨딩과 레이아트컴퍼니가 공동으로 연출한다.
웨딩 시연 후에는 국제 요리대회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63레스토랑 조리진이 준비한 양식 코스 요리 시식을 제공한다.
또 수에드블랑 웨딩드레스, 김청경 메이크업, 로드앤테일러의 맞춤 슈트, 화홍한복 등 현재 우리나라 각 분야 최고 브랜드들이 참여해 새로운 트렌드 제안 및 명품 브랜드 쇼케이스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인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예비 부부는 홈페이지(www.63wedding.co.kr) 또는 63웨딩 블로그 (blog.naver.com/wedding_63)에서 신청하면 이메일과 우편을 통해 초대장을 받을 수 있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기념 선물, 추첨을 통한 혜택 등이 제공된다. 계약자에게는 할인, 특전 등 혜택을 제공한다.
63컨벤션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예비 신랑, 신부와 부모님이 웨딩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 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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