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정은혜 기자】
육아용품 하나 구입하려 해도 엄마들은 수십 차례 고민한다. 어떤 제품이 내 아이에게 잘 맞고 실속 있는 제품인지 비교하기 위해서다. 자사 제품이 최고라고 말하는 수많은 업체들 사이에서 엄마들의 갈등은 더욱 심해진다. 베이비뉴스가 지난 5월 7일 오픈한 맘스리뷰(http://review.ibabynews.com)에서는 육아맘들이 직접 사용하고 적은 육아용품 후기와 평점(10점 만점 기준)을 확인할 수 있다. 맘스리뷰에 자주 올라오는 제품 중의 하나인 다이치 로디 기저귀 가방에 대한 엄마들의 솔직한 사용후기를 정리했다.
◇ 다이치 로디 기저귀 가방
실용성·기능성·편리성을 갖춘 세련된 디자인의 기저귀 가방. 지퍼식 한 개, 밴딩포켓 4개로 쏟아지기 쉬운 보온물병, 젖병 등을 고정할 수 있고 다양한 아기용품을 넉넉하게 수납할 수 있다. 또 방수원단을 사용해 오염부위를 물티슈로 간단히 제거할 수 있고 유모차에도 가방을 걸 수 있다. 오렌지, 바이올렛, 그레이 색상. 8만 4000원. 다이치.
▲ 실용적인 기저귀 가방으로 강추, 평균 9.6점
- 수납공간이 정말 너무 잘 되어 있어서 마음에 드는 제품이네요. 이만큼 많이 들어가는 기저귀 가방은 보지를 못한 것 같아요. 앞으로 너무 잘 사용할 것 같아요. 더군다나 기저귀 교체패드와 다이치 기저귀 가방이 방수제품이라 오염물에도 걱정이 없어서 더 좋네요. 출산준비물로 기저귀 가방이 꼭 필요한데 출산준비를 하시는 예비맘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에요^^ 평가 10점. (달려라양양이)
-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아이의 물건을 다양하게 보관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밴딩부분으로는 로션같은걸 고정시키고 주머니에는 물건들을 넣어 보관할 수 있고 내부 외에 밖에도 지퍼식으로 주머니가 있어서 작은 물건이나 급하게 필요한 물건을 넣고 꺼낼 수 있어 편리했어요. 또한 방수가 되어서 비가 오는 장마철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기저귀 교체패드가 있어서 실내외 외출에서도 기저귀 교체 시 바닥이 아닌 교체패드에 눕혀서 교환할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손잡이는 가죽이 들어있어 들고 다녀도 손이 아프거나 하지 않고 어깨벨트가 있어 어깨에 메고 다닐 수도 있답니다. 세련된 디자인으로 신랑이 메고 다녀도 좋을 정도였답니다. 평가 10점. (흰여울)
- 공간이 넓고 수납공간이 많아서 많은 양의 짐 속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어 좋아요. 여행 갈 때도 다이치 하나면 충분할 것 같아요. 디자인도 제가 원하는 심플하고도 포인트 오렌지라 너무 예쁘네요. 대신 기저귀 가방 치고 좀 무거운 편인 거 같아요. 평가 9점. (아지라엘)
- 기저귀 가방내부에 우유병이나 물이 쏟아져서 당황하는 경험은 한번 씩 있을 거예요. 다이치 기저귀 가방은 가방내부와 외부, 기저귀 교체패드까지 방수원단으로 되어있어 물을 쏟아도 안심 할 수 있어요. 기저귀 가방 앞 지퍼에 물을 붓고 안에 기저귀 넣었는데 소변 표시줄이 그대로 있네요. 어깨끈이나 백팩으로도 활용 가능하도록 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평가 9점. (유치찬란)
- 디자인이 깔끔하고 예쁘다. 수납공간이 많아서 사용이 편리하다. 기저귀 패드가 있어서 위생적이고 편리하다. 유모차걸이가 있어서 편리하다. 기저귀 가방이지만 디자인이 세련되어서 아이들이 제법 클 때까지 사용할 수 있어서 좋다. 평가 10점. (두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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