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종료 후 유관기관 등으로 취업연계 지원
【베이비뉴스 정은혜 기자】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소장 차정숙)는 결혼·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재취업을 위해 이달 말부터 무료 직업교육훈련 5개 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훈련 과정은 두뇌개발창의지도사(3월말 개강), 장애인 도자악세사리 창업(3월말 개강), 독서논술스토리텔링(4월초 개강), 실버건강관리사(6월초 개강), 방과후토탈공예강사(6월초 개강) 등 5개 과정이다.
교육훈련 참여대상은 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 포천시 등 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에 주소를 둔 여성이며, 과정별로 20~24명씩 취업의지가 강한 경력단절여성을 면접으로 선발해 하루 4시간씩 2개월 기간 동안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각 과정별로 취업준비교육, 직무소양교육, 직업전문교육, 실습 등으로 구성되며, 훈련수료생에게는 지역산업체와 유관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으로 취업지원단을 구성해 취업연계를 지원한다.
이번 직업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훈련생은 월 5만 원의 교통비 등 최대 10만 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기북부 경력단절여성은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 취업지원팀(031-8008-8080~6)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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