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전, 어린이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 상연
학전, 어린이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 상연
  • 오진영 기자
  • 승인 2014.03.25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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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처럼 용기 내면 단점도 극복할 수 있단다”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목 짧은 기린 지피’는 목이 짧아 따돌림을 당하는 새끼 기린 지피 이야기를 그렸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결함이 있더라도 용기를 내면 극복할 수 있다는 교훈과 감동을 준다. 서울 어린이 연극상 대상·극본상 수상(2014), 김천가족연극제 대상·연출상 최우수 연기상 수상(2013)작이다. ⓒ학전
‘목 짧은 기린 지피’는 목이 짧아 따돌림을 당하는 새끼 기린 지피 이야기를 그렸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결함이 있더라도 용기를 내면 극복할 수 있다는 교훈과 감동을 준다. 서울 어린이 연극상 대상·극본상 수상(2014), 김천가족연극제 대상·연출상 최우수 연기상 수상(2013)작이다. ⓒ학전

 

학전(대표 김민기)이 어린이무대 10주년을 맞아 초청작으로 ‘목 짧은 기린 지피’를 무대에 올린다고 25일 밝혔다.

 

어린이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는 서울 어린이 연극상 대상·극본상(2014)과 김천가족연극제 대상·연출상 최우수 연기상(2013)을 수상한 작품이다. 학전은 어린이공연을 만든지 10주년을 기념해 학전블루 소극장 무대에서 이 작품을 선보인다.

 

‘목 짧은 기린 지피’는 목이 짧아 따돌림을 당하는 새끼 기린 지피 이야기를 그렸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결함이 있더라도 용기를 내면 극복할 수 있다는 교훈과 감동을 준다.

 

아프리카의 초원, 늘 평화로운 초원에 특별한 일이 생겼다. 엄마 기린 미야가 새끼를 낳게 됐는데 이 새끼 기린 지피는 목이 짧다. 동물들은 지피가 목이 짧은 기린이라며 놀리고 따돌리기 시작한다. 괴로워하던 지피는 비슷한 처지의 호피무늬 얼룩말 통가를 만나면서 서로 위로하며 친해지게 된다.

 

그런데 이 평화롭던 초원에 무서운 일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바로 밀렵꾼이 나타나 동물들을 마구 잡아가는 것. 이 소식을 알게 된 기린들은 긴 목을 이용해서 24시간 보초를 서지만 안타깝게도 보초를 선 기린이 잡혀가게 되는데….

 

공연일정은 다음달 8일부터 27일까지이며 러닝타임은 50분이다. 24개월 이상 관람가로 공연관람비는 2만 원.

 

공연 문의는 학전(02-763-8233, www.hakchon.co.kr)으로 하면 되고, 예매는 인터파크, 사랑티켓, 대학로티켓닷컴 등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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