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7월 31일까지 3개월간 무료 교육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학장 박만균)는 오는 21일까지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샵매니징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경력단절여성’이란 임신, 출산, 육아와 가족구성원의 돌봄 등의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여성을 말한다. 이번 교육생모집은 이러한 경력단절여성 중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모집하고 있으며 만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5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샵매니징 전문교육’을 중심으로 1일 4시간씩 교육이 진행된다.
수업료와 교재비, 중식과 실습비 등의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수당(월 20만 원)과 교통비(5만 원)를 지급하고 있다. 또 수료 후 전원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도 제공하고 있다.
백점석 희망센터 교수는 “한국폴리텍대학의 강점 중 하나인 실무형 교육으로 실습시간 비중이 매우 높아서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며 “도전 앞에서 미리 걱정하지 말고 조금만 용기를 내어본다면 도전이 헛되지 않게 가까이서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원서접수는 방문접수와 우편(대구 동구 팔공로 222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 및 팩스접수(053-980-1129)를 통해서 할 수 있다.
교육과정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섬유패션캠퍼스 희망센터(053-980-1127)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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