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서울 중구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윤영숙)는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슈퍼내니 프로젝트’를 오는 15일부터 중구 관내 영유아 부모들을 대상으로 주 1회 3시간, 6주 동안 부모 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슈퍼내니 프로젝트’는 자녀 양육 시 부모가 느끼는 다양한 어려움을 파악하고 양육기술을 코칭해 양육문제로 위기를 겪고 있는 가정을 지원, 위기 가정의 복지와 안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슈퍼내니 프로젝트’는 일반과정 3그룹, 심화과정 1그룹 총 4그룹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내용은 ▲자녀 마음을 이해하기 위한 의사소통 ▲공감 익히기 ▲연령별 놀이방법 소개 ▲부모-자녀 관계 애착의 중요성 및 애착 증진을 위한 놀이와 함께 아동 그림 검사 ▲성격 유형 검사를 통한 양육스타일 알아보기 ▲컬러로 보는 아이 특성 이해 하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부모자녀 관계 증진을 위한 미술놀이 프로그램은 ▲미술치료 활동에 대한 이해 ▲미술 활동을 통한 강담 기법 ▲부모-자녀 미술활동 ▲비디오 슈퍼비전을 통한 피드백을 통한 부모 양육 기술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 신청은 중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jgkids.or.kr) 육아지원 내 ‘부모교육(슈퍼내니) 신청’ 메뉴를 이용하면 된다. 센터방문 및 전화(02-2263-2626)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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