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듀챌린지 업무협약
【베이비뉴스 정가영 기자】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협회장 안민석)와 에듀챌린지(대표 황도순)는 지난 8일 서울 서교동 협회 사옥에서 소아암 어린이들의 교육을 돕기 위한 ‘아이챌린지 교재 지원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아이챌린지 교재지원 사업’은 1년 동안 소아암 어린이 100명에게 매달 아이챌린지 교재를 배송하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에듀챌린지 후원으로 진행돼왔다.
매월 에듀챌린지 임직원이 한양대학교병원 병원학교를 방문해서 학습지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에듀챌린지 주최의 어린이 율동놀이 뮤지컬 ‘호비쇼’에 아이들을 초청해 문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에게 지원되는 아이챌린지는 만 1~6세 영∙유아들의 발달 단계에 맞게 월별로 교재와 교구, 영상물이 서로 연동되도록 구성된 멀티미디어 오감 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날 에듀챌린지 황도순 대표는 “보여주기 식, 일회적인 기부 활동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진정한 ‘교육 나눔’을 실현해 나가고자 한다”며 “에듀챌린지는 앞으로도 자녀 양육과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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