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어린이집 등 103개소 1만 820명 대상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구로구가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구로구는 “어린이들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문화 생활습관을 형성하고자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어린이 등 103개소 총 1만 820명. 교육강사가 해당 기관을 직접 방문해 재난, 교통, 유괴, 아동 성폭력 안전 등을 주제로 영상매체와 방송시스템을 활용한 이론교육과 역할극 등 실습을 병행해 진행한다.
교육의 전문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한국생활안전연합, 세이프키즈코리아,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3개 전문기관에 위탁해 운영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6월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교육성과를 분석해 9월부터 11월까지 열리는 하반기 교육에는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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