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
강북 지역 예식장들이 합리적인 가격과 서비스를 제시하며 예비 부부의 눈길을 끌고 있다. 더군다나 최근 대기업들이 연회 사업에 뛰어들기 시작하면서 일반 예식장도 음식 맛에 많은 투자를 한다니 예비 부부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가연웨딩의 조언을 받아 강북에서 맛으로 소문난 예식 장소 네 곳을 정리했다.
◇ 서울컨벤션웨딩홀
강북 지역에서는 음식 맛, 교통, 규모 3박자를 고루 잘 갖춘 웨딩홀로 유명한 서울컨벤션웨딩홀. 뷔페로 운영하고 있고, 회전 초밥 코너 제철 해산물 코너 등 즉석 요리 코너가 특별히 인기 많다는 후문이다. 4층 미네르바 홀, 5층 아이리스홀에서 예식 후 지하 연회장으로 이동하는 동선이다.
현재 7, 8월 보증인원 200명 이상 계약 고객에게는 홀 사용료, 생화장식 무료 제공과 식대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0월 24일~11월 21일 보증인원 250명 이상으로 계약 시에는 선착순 50쌍에게 식사비용 5000원 할인, 웨딩홀 무료 제공 등 혜택을 제공한다.
- 02-987-5000
- 서울 강북구 미아8동 317-1번지
- 4호선 미아역 5번 출구 도보 3분 거리
◇ 웨딩피에스타귀족 강북본점
예식은 노블레스홀, 피에스타홀, 엘리시아컨벤션홀에서 진행하고 연회장은 350~600석 규모의 대형 연회장 3개에서 예식 동선에 맞춰 운영한다. 웨딩 전용 단독 건물이고 연회장도 널찍해 손님을 많이 초대해도 여유 있게 식사할 수 있는 것이 장점.
현재 7, 8월 보증인원 200명 이상으로 예식을 계약하는 고객을 대상을 패키지 금액, 식대금액 할인과 연주 서비스, 가족사진 촬영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0.25~11.16일 보증인원 250명 이상으로 예식을 계약하는 고객에게는 식대할인, 하객 수에 따른 옵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 02-945-3000
- 서울 강북구 월계로 183 (번동 105-1)
- 4호선 미아사거리역 1번 출구에서 마을버스로 8분 거리
◇ 호텔빅토리아
호텔빅토리아는 합리적인 가격에 호텔식 웨딩을 치를 수 있어 강북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예식장 중에 하나로 꼽힌다. 라마다호텔 등을 운영하는 라미드 그룹이 운영하는 곳으로, 수준급의 뷔페 요리를 선보인다. 메뉴 마다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예식은 호텔 신관의 다이아몬드홀, 하늘정원 가든웨딩홀에서 치른 후 5층, 7층, 8층 연회장으로 이동하는 동선이다. 높게 트인 천장과 밝은 조망의 하늘정원 가든웨딩홀이 가장 인기가 많다고. 다이아몬드홀 250여 명, 하늘정원홀 200여 명가량 수용 가능하다. 7~8월, 10월~11월 윤달 기간 예약 고객에게 홀 대여료와 생화 장식 무료 제공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 02-986-2000
- 서울 강북구 미아4동 42-8
- 4호선 미아사거리역 도보 3분 거리
◇ 홀리데이인성북
홀리데이인성북은 단정하고 클래식한 호텔 웨딩을 원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웨딩 장소다. 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룹 계열사로 음식 만족도는 물론 그 외의 서비스 만족도도 높다는 후문이다. 뷔페 메뉴와 양식 코스, 퓨전 한식 3가지를 선보이고 가격은 3만 원 대부터 선택 가능해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다.
예식은 아이리스홀에서 단독으로 진행하고 하루 단 2건의 예식을 한 예식당 5시간 정도로 치러 혼잡하지 않다. 7~8월 예식 고객과 윤달 예식 고객을 대상으로 보증인원 200명 이상 시 식대, 음·주류, 부대비용을 할인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 02-929-2000
- 서울 성북구 종암로 123
- 4호선 길음역 2번 출구, 6호선 고려대역 3번 출구에서 셔틀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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