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76일째인 30일 오전 서울 송파구 마천동 어린이안전교육관 추모의 광장에서는 열린 지난 2009년 6월 씨랜드 청소년수련관 화재사고로 인해 희생된 어린이 15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당시 희생된 한 어린이의 엄마가 박경란 시인이 낭독하는 추모시 '아이야 너는 어디에'를 들으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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