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 온도 확 낮춰 주는 홈데코·인테리어 팁
체감 온도 확 낮춰 주는 홈데코·인테리어 팁
  • 김고은 기자
  • 승인 2014.07.16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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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을 호텔처럼' 주제로 꾸민 거실과 안방

【베이비뉴스 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

 

아늑하게 꾸며져 당장이라도 뛰어들고 싶은 침실, 하루종일 누워 뒹굴고 싶은 거실을 만들고 싶은 바람이 있다면 공간디자인 전문기업 에스갤러리(S-gallery)가 제안하는 ‘핫섬머 리뉴얼 홈데코 스타일링’을 눈여겨보는 게 어떨까. ‘내 집을 호텔처럼’을 주제로 꾸미는 이 스타일링은 리조트나 호텔같은 깔끔한 분위기에 체감온도를 낮추는 요소를 더해 시원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 크롬, 브론즈, 우드로 체감온도를 낮춰라

 

롬, 브론즈, 우드 등 차가운 메탈 소재의 인테리어 소품을 믹스매치 해 준다면 시각적인 체감온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 ⓒ에스갤러리
롬, 브론즈, 우드 등 차가운 메탈 소재의 인테리어 소품을 믹스매치 해 준다면 시각적인 체감온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 ⓒ에스갤러리


거실의 분위기를 가장 크게 좌우하는 소파는 한번 구입하면 오랜 기간 사용하므로 변화를 주는 게 쉽지 않다. 최근 내추럴 소재와 다양한 컬러 등 슬립커버 형태의 패브릭 소파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슬립커버 형태의 소파는 탈·부착이 가능해 클리닝이 쉽고 다른 컬러나 패턴의 커버를 추가로 제작할 수 있어 시즌마다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된다.


더운 여름에는 린넨이나 코튼 등 자연소재의 패브릭 소파에 같은 컬러의 커튼으로 통일감을 주고 크롬, 브론즈, 우드 등 차가운 메탈 소재의 인테리어 소품을 믹스매치하면 시각적인 체감온도를 떨어뜨릴 수 있고, 보기에도 감각적이다.


거실의 넓은 벽면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메탈릭 소재의 세트 조명이나 대형 거울을 설치해 시원하고 차가운 느낌의 공간으로 변화를 줄 수 있다.


◇ 간접 조명과 모노톤의 침대 스프레드로 침실도 시원하게


더위에 지친 신혼부부에게 일상의 휴식과 충전을 위한 침실은 홈데코 인테리어에서 그 무엇보다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침실 인테리어는 시각적으로나 기능적으로 편안함을 제공해야 하는 공간이니 조명이나 침구의 소재, 컬러에 조금만 신중을 더한다면 평범한 침실을 환상적인 분위기의 부티크 호텔처럼 꾸밀 수 있다.


먼저 가구는 화려한 컬러 보다는 모노톤의 심플한 디자인을 선택하고 침구는 기본적으로 화사하고 깨끗한 화이트 면 베딩을 베이스로 까는 것이 좋다. 거기에 다크한 컬러의 린넨 스프레드로 포인트를 주면 시각적으로 시원하고 차가운 침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침실의 조명은 눈부시고 밝은 것보다는 벽이나 천장 등을 이용해 간접 조명을 설치하면 보는 것 만으로도 청량하고 시원한 공간으로 변신한다.


에스갤러리 하이경 대표는 “계절 인테리어의 중요한 포인트는 소재와 컬러의 감각적 믹스매치에 있다. 겨울에는 따뜻한 패브릭이나 다양한 컬러를 적극 활용한다면 더운 여름에는 모노톤의 한가지 컬러로 차분하게 연출하고 코튼이나 린넨 등 내추럴한 소재만으로도 체감온도를 확 낮춰줄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감각적인 조명 데커레이션은 시즌 인테리어에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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