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정서 지원 나서
성동구,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정서 지원 나서
  • 오진영 기자
  • 승인 2014.08.29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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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대원제약과 심리정서 치료비 지원 협약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22일 성동구 보건소는 성동구정신건강증진센터, 대원제약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 치료비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성동구
22일 성동구 보건소는 성동구정신건강증진센터, 대원제약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 치료비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성동구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보건소가 지난 22일 성동구정신건강증진센터, 대원제약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 치료비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2012년 전국 지역아동센터 이용현황 중 장애유형별 이용현황을 보면 정신적 장애가 68.8%로 신체적 장애 31.2%보다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아동청소년 관리 회원을 살펴보면, 일반상담 131명 중 센터에 등록해 관리하는 회원은 63명(48.0%)이며 이 중 병의원 및 사설 기관에 연계된 아동청소년은 23명(36.5%)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아동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부모의 인식 부족과 경제적 부담을 이유로 치료받지 못하고 있다는 뜻.

 

이에 성동구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심리정서 문제를 조기에 발견, 개입함으로써 문제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돕기 위해 대원제약과 치료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김경희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성동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경제적인 부담 없이 조기에 안정적으로 심리정서적 문제를 를 치료받도록 도와 건강한 성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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