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계전람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공동 주최하고 베이비뉴스와 육아방송이 후원하는 '제2회 인천 임신출산 및 유아용품전'(이하 인천베이비키즈페어)이 2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1층 전시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인천베이비키즈페어는 29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인천베이비키즈페어는 130개 업체, 300부스의 규모로, 유모차, 아기띠, 카시트, 재대혈, 영유아 도서, 문구, 완구 등 다양한 제품과 관련 서비스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입장료는 3,000원이며, 입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입장은 오후 4시)까지다.
인천베이비키즈페어를 주최한 (주)세계전람 관계자는 "지난 1회보다 규모가 확대됐다. 다양한 제품과 관련 서비스를 한 곳에서 쉽고 편하게 비교해 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참가업체, 찾아오는 길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베이비키즈페어 홈페이지(www.ibabyshow.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넓은 휴게실(카페테리아) = 인천베이비키즈페어의 휴게실은 6명씩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28개가 마련돼 있다. 테이블 사이의 공간도 넓어 유모차의 통행이 수월하다, 또한, 한편에 카페테리아가 있어 관람 후 허기진 배를 달랠 수 있다, 카페테리아의 메뉴는 1,000원부터 6,000원까지다.
▲ 다양한 세미나가 열리는 이벤트홀 = 총 195명이 앉아서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는 이벤트홀이 전시장 가장 안쪽에 위치해 있다. 인천베이비키즈페어가 진행되는 기간동안 총 5회의 세미나가 진행된다. 26일에는 '따뜻한 감성을 자극하는 그림책 태교', 27일에는 '모유수유법과 산전후관리', 28일에는 '다중지능 아이의미래를 바꾸는 여덟가지 무지개'와 '임산부요가', 29일에는 '신생아 건강관리'가 진행된다.
▲ 편안한 수유실 = 이벤트홀 반대편에 위치한 수유실에는 10개의 침대, 12개의 쇼파, 12개의 물티슈가 비치된 테이블이 준비돼 있다. 관람 중 아이와 함께 들어와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이곳도 상당히 넓다.
▲ 무료로 대여해주는 유모차 = 아가방앤컴퍼니의 유모차 300대가 준비돼 있다.,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면 순서에 따라 유모차를 대여해준다. 유모차를 빌릴 때는 신분증이 필요하니 꼭 지참해야 한다.
▲ 편리한 셔틀버스 = 인천베이비키즈페어가 개최되는 송도컨벤시아는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에서 약 500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몸이 무거운 임산부나 아이와 함께 온 육아맘들에게는 상당히 먼 거리다. 이에 주최 측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셔틀버스는 동막역(인천지하철 1호선)에서 컨벤시아까지 4대가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동막역 2번출구에서 승차하고 송도컨벤시아 게이트3에서 하차한다. 운행시간은 오전 9시 30분(동막역)부터 오후 5시 20분(컨벤시아)까지다.
▲ 관람객 전원 베이비뉴스 증정 = 인천베이비키즈페어를 관람하는 관람객 전원에게는 베이비뉴스 종이신문 최신호가 무료로 제공된다. 베이비뉴스 종이신문은 임신과 출산, 육아와 관련한 최신 뉴스와 정보, 칼럼으로 채워져 있다.
너무 멀어서 못가지만 ㅜㅜ 이런곳 꼭 한번쯤 가보고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