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지난 27일 '시사저널'에서 치명적인 독성물질이라 불리는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Cetrimonium Bromide)’가 함유된 아기용 물티슈가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한 이후 소비자들이 충격에 빠졌다. 물티슈 업체들도 저마다 해명자료를 내며 진화에 나섰다.
31일 베베숲 물티슈는 "일부 소비자들은 이번 문제가 된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 성분과 이름이 비슷한 ‘세틸피리디늄클로라이드’ 성분을 오인해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면서 "베베숲 물티슈에는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 성분은 단 한 방울도 사용하지 않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세틸피리디늄클로라이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약품, 화장품 및 식품등에 사용이 허가되어 널리 사용되고 있는 성분이다. 특히 식약처에서는 이 성분을 주성분으로 한 구강청정제 및 유아용 치약에 대해서 그 안전성 및 유효성을 입증해 의약외품으로 허가 해주고 있다.
베베숲 물티슈는 ‘2011년 KBS 소비자고발’, ‘2013년 소비자시민모임’, ‘2013년 국정감사’, ‘2014년 MBC 불만제로’ 등 다수의 물티슈 고발 이슈에서 한번도 거론되지 않은 안전한 물티슈로 최근 쿠팡에서 상반기 물티슈 판매 1위에 오른바 있다.
한편, 베베숲 물티슈는 피부자극 테스트는 물론,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융합화학시험연구원으로부터 비자극 인증을 받은 안전한 아기 물티슈로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는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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