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스마트폰 보급률이 전세계 1위에 해당하는 우리나라. 그만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연령대도 다양하다. 원하는 정보도 빠르게 얻을 수 있고, 떼를 쓰는 아이에게도 스마트폰을 쥐어주면 울음을 뚝 그치니 그 유용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하지만 이렇게 매일 접하는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가 우리의 시력과 눈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인식은 부족한 상황. 특히 한참 성장하는 아이에게 블루라이트는 굉장히 치명적이다.
'블루라이트'란 각종 스마트 기기에서 나오는 푸른빛의 강한 에너지를 말한다. 이는 망막까지 직접 도달하여 망막세포를 손상시키며, 시력저하, 안구건조증, 수면장애 초래 등을 유발한다.
블루라이트의 영역대는 300~490nm로, 여기서 uv영역 300~380nm와 블루라이트 BadEye(시력저하 영향)영역 380~420nm 에서는 망막에 직접 빛이 도달해서 망막세포가 파괴되는 영역이다. 430~490nm 영역대는 블루의 가시광선 포함 영역이기 때문에 430nm이상이 차단된다면 투과율이 떨어질 뿐 아니라 가시성도 나빠진다.
이에 300~420nm를 차단하는 블루라이트 차단 필름 '뷰파인'이 주목을 받고 있다. 뷰파인은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중소기업의 참신한 제품을 선정하는 'hit500' 사업에 선정된 제품으로 그 신뢰도가 높다.
이번 'hit500'에는 약 6400여 업체가 신청을 했는데, 뷰파인은 1단계 기업평가 및 서류 평가, 2단계 소비자 평가, 3단계 전문가 평가를 거쳐 높은 제품력과 기술력, 그 참신성을 인정받아 당당히 이름을 올리게 된 것이다.
이로써 뷰파인을 소비자에게 더 빨리 보급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오프라인에서는 현재 ▲목동행복한백화점 ▲인천공항면세점 ▲한국관광공사 ▲고속도로휴게소 ▲전국 대형마트 ▲인천경제통상진흥원 ▲인천국제여객터미널 및 해외 매장 등에서 입점될 예정이며 공식홈페이지(www.viewfine.co.kr)를 통한 구매도 가능하다.
뷰파인을 판매하는 ㈜코메트 관계자는 "가시성과 블루라이트의 효율적인 차단기능을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다"며 "스크래치에 강한 블루라이트 차단 글라스생산도 개발하고 있고, 420nm 99%를 향한 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SETEC에서 열리는 '2014 베이비엑스포-강남'에서는 뷰파인을 4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아이를 키우는 부부는 저렴한 가격으로 뷰파인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이날 행사에서는 블루라이트에 대한 안내와 뷰파인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웨딩뉴스 기사제보 pr@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