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신뢰위해 소비자 공장 견학 및 설명회 열어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얼마 전 한 언론 매체에서 일부 아기 물티슈 브랜드에서 ‘세트리모늄 브로마이드(Cetrimonium Bromide)’ 성분이 함유된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고 보도해 물티슈 시장에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가 물티슈 속 유해성분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일단락되는 듯 했으나 소비자들의 불안감은 현재까지도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발 빠른 대처로 고객의 신뢰를 얻고 있는 아기물티슈 베베숲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공장견학과 함께 ‘공개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베베숲 공장은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호로에 위치하고 있다.
베베숲 관계자는 “고객들이 최근 궁금해하는 물티슈 성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EWG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함께 공유함으로써 고객들의 불안감과 의구심을 풀어주는 것이 이번 ‘공개 설명회’의 취지”라고 밝혔다.
설명회는 5세 이하의 자녀를 둔 어머니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장의 생산라인과 아기피부연구소를 견학하고 소비자들이 궁금해 하는 것에 대해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한편, 베베숲은 ▲2011년 KBS 소비자고발 ▲2013년 소비자시민모임 ▲2013년 국정감사 ▲2014년 MBC 불만제로 등 다수의 물티슈 고발에도 한번도 거론되지 않은 안전한 물티슈로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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