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질성형은 '질필러성형'
부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질성형은 '질필러성형'
  • 오진영 기자
  • 승인 2014.10.30 1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하는 부위에 필러를 주입해 당일 회복 가능"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선릉역 산부인과 쉬즈굿여성의원 윤문희 원장 진료 모습. ⓒ쉬즈굿여성의원
선릉역 산부인과 쉬즈굿여성의원 윤문희 원장 진료 모습. ⓒ쉬즈굿여성의원

 

질성형수술은 늘어난 질점막을 잘라내는 수술에서부터 필러 같은 이물로 질강을 좁혀주는 시술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시술자의 나이와 분만력 등의 상황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효과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시술이 부작용이 작고 본인에게 더 적합할지는 전문가가 상담한 후에 시술방법을 결정해야 한다.

 

그 중 질강내 공간을 좁혀주고 성감을 높여주는 시술로 질성형수술(질 필러 성형)이 있다.

 

여성들의 경우 임신과 출산을 겪으면서 질벽이 이완이 유발돼 부부관계 할 때 느끼는 만족도가 달라지며, 질벽이 손상돼 분비물이 부족해지면서 성관계시 통증이 유발됐을 때 대부분 질성형을 생각한다.

 

질필러성형에 사용되는 필러는 굵은 입자와 뛰어난 점성으로 질 내에 볼륨감과엠보싱을 주는데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어 수술 못지않은 효과가 기대된다. 질 필러성형은 비수술적 방식으로 통증이 없고 늘어난 질에 필러시술을 삽입하여 사이즈 축소, 마찰력을 증대시켜주는 시술이다.

 

G스팟 등 오르가즘을 느끼게 해주는 부위에 필러를 주사해 성관계시 더 많은 자극을 느끼게 도와주는 시술로 흉터, 통증이 없고 이쁜이 수술을 받지 못하거나 빠른 회복을 원한다면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

 

최근 개발된 질전용필러 제품은 질 내에 삽입한 후 자가콜라겐 캡슐과 신생혈관을 만들어 시술당사자뿐만 아니라 배우자 모두가 성감이 증대시킬 수 있다.

 

기존 임플란트질성형과 질성형수술의 경우, 질 입구 쪽을 주로 줄이거나 질 입구 쪽에 링을 활용하여 수술이 이뤄져 남녀 모두 성적만족도를 높이지 못했지만 질 필러 성형은 질 근육의 조이는 부분부터 내부까지 원하는 부위에 필러를 주입하기 때문에 당일 회복이 가능하며 당일 부부관계가 가능하게 해줘 만족도가 그만큼 높다.

 

이에 선릉역 산부인과 쉬즈굿여성의원 윤문희 원장은 "질의 경우 항문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질염이나 외음부염, 요도염 등이 자주 발생할 수 있고, 잦은 성교나 임신, 출산의 과정을 거치면서 질 이완이 유발돼 요실금, 자궁탈출증 같은 비뇨생식기 질환이 나타날 수도 있다. 그에 대한 적절한 치료와 교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성교통, 성감 감소 등 만성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1~2개의 돌기를 만드는 것이 아닌 시술자가 원하는 강도와 정도에 따라 삽입하는 필러의 양을 조절할 수 있으며, 그에 따라 조여지는 정도와 강도를 달리 할 수 있다. 삽입 4일후부터 자가 콜라겐이 생성되고 이후 점차로 콜라겐 캡슐을 형성하기 때문에 질벽의 탄력을 강하게 만들어 줘 필러 시술의 경우 타 질성형보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시술이다.

 

윤문희 원장은 "질성형수술과 질필러 삽입시술 중 어느 시술이 더 적합한지 여부는 성교의 빈도, 나이, 분만력 등 여러 인자를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 탄력이 저하된 질 때문에 성감 저하, 부부관계시 성기가 빠지는 증상, 관계 중 바람 빠지는 소리 등에 의해 여성 스스로의 자신감이 떨어진다면 산부인과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기사제보 & 보도자료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